울산 FTA활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25일부터 FTA 전문 관세사를 상주 배치해 지역 수출입 기업
들의 FTA 관련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와 교역량이 많은 EU에 이어 올해 3월부터 한-미 FTA가 발효되면서 수출입 기업들의 원산지 판정, 사
후검증 등 FTA와 관련한 문의와 애로사항이 증가함에 따라 FTA 전문가가 지역 FTA 활용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기
업들의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FTA 관련 상담과 컨설팅이 필요한 지역 수출입 기업은 무역협회 울산본부로 전화(052-287-3060) 또는 직접 방문하
거나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www.ulsanftacenter.or.kr) 내 개설돼 있는 FTA 컨설팅 게시판을 통해 언제든
지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