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한·미 FTA 국회 비준 적극 환영 성명서 발표
- 한미 FTA 비준은 한국무역과 우리경제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 -
- 7만여 회원사와 더불어 수출증대, 일자리 창출 매진할 터 -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비준통과는 한국무역과 우리경제 발전사 중
가장 획기적인 전기”로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7만여 무역업계를
대표하여 국회비준을 적극 환영한다. 2007년 이후 4년이 경과될 정도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내년부터 발효될 수 있도록 처리된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해외시장에서의 경쟁이 나날이 치열해 지
면서 FTA는 미국시장에서 선점효과와 가격경쟁력 제고를 통해 우리 기
업들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 경제시스템의
선진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서비스분야에서 한·미간 교류가 증대되면
서 서비스 수출확대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
로 기대된다. 더불어 국민들에게는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켜 가계에 보
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우리 무역업계는 한·미 FTA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미국시장에 대
한 수출증대에 적극 나서고, 우리 경제의 체질을 굳건히 하여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며,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협력적 수출전략을 통해 양극화의
축소에도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