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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복잡한 FTA 관세율 조회, 트레이드내비로 한방에 해결!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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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496
복잡한 FTA 관세율 조회, 트레이드내비로 한방에 해결!


 

복잡한 FTA 관세율 조회,

트레이드내비로 한방에 해결!

 

무협·지경부 공동 통합무역정보서비스(TradeNAVI) 본격 가동

EU 27개국 기본관세율, FTA협정관세율, 기술·환경규제, 인증 등 통합무역정보가 한곳에 중소기업의 FTA활용도 제고 및 해외시장진출 확대 기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공동으로 1.16(월)부터 FTA 정보를 비롯한 무역관련 관세, 비관세, 해외마케팅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역정보서비스 (트레이드내비*(TradeNAVI))의 운영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무역에의 정확한 나침반으로 브랜드 형상화 (http://www.tradenavi.or.kr)

 

 트레이드내비는 중소기업의 FTA관련 무역정보 획득비용을 경감하고,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별?품목별로 산재되어 있는 FTA와 관련한 정보를 정리?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여러 기관에서 FTA 정보를 제공 중이나, 정보가 곳곳에 산재해 습득이 어렵고 EU와 같이 체결국이 다양한 경우 체결국별 내국세, 환경규제 등을 별도로 조사해야 해 기업이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 무역협회가 1,345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결과('11.6월) 전체 응답기업의 66%가 인력 부족으로 무역정보 취득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등 애로를 겪고 있다고 답함

 

 

사례1 : 수출국의 까다로운 통관절차로 많이 힘듭니다. 관세, 인증, 규제 등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정보서비스 제공이 필요합니다.

(경남 김해 I화학업체 관계자)

 

사례2 : 무역관련 정보가 여러기관에 흩어져 있어 불편하고 시간과 비용도 많이 소요됩니다. 국가별, 품목별 관세, 필요인증, 규제사항, 마케팅정보 등이 원스톱으로 제공되는 사이트 개설이 시급합니다.

(경기도 평택 K전선업체 관계자)

 

 

 이번 트레이드내비 구축을 통해 이러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정보활용 역량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트레이드내비는 수출기업이 효과적으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별?HS코드별(품목별) 통합검색이 가능토록 하여, 생산 품목별로 수출시 필요한 상대국의 기본관세, FTA협정세율, 내국세율, 기술규제, 인증, 환경규제 등을 손쉽게 취득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매 5년마다 개편되는 HS코드*(HS 2012)를 반영한 EU 관세율 및 한-EU FTA 협정세율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 WCO(세계관세기구)에서 약 5년 주기로 HS Code를 개정하며 지난 2007년 제4차 개정에 이어 2012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제5차 HS 2012가 시행됨

 

 아울러 트레이드내비에는 기업이 수출단계에 맞추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유관기관 웹페이지로 바로 안내되는 일종의 ‘정보지도’인 지식경제부의 ‘무역정보안내지도’도 함께 제공된다.

 

 무역협회 김현철 정보화지원실장은 “트레이드내비는 수출에 필요한 필수무역정보를 한곳에 통합해 중소수출기업의 FTA활용도 제고 및 해외시장진출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는 이번 EU지역 대상 서비스를 시작으로 금년말 미국, 인도, ASEAN, 2013년 중국, 2014년 일본 등 FTA발효국 및 주요 교역대상으로 트레이드내비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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