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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울산본부 FTA 원산지관리사 전문 인력 양성과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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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통합관리자 | 작성일 | 2013-03-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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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9275 | ||
[13. 3. 19 보도]
무협, 울산본부 FTA 원산지관리사 전문 인력 양성과정 개최
-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 지역 내 FTA 전문 인력 양성에 힘써 -
울산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심준석)는 울산광역시, 울산세관과 공동으로오는4월 10일(수) ~ 12일(금) 2박 3일 일정으로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2013년 제1차 FTA 원산지관리사 양성 과정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원산지관리사’ 자격증 보유자는 관세청 고시에서 인정하는 FTA 원산지관리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FTA 협정 및 법령, ▲수출입통관 실무,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등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자격증이다. 특히 2013년도부터는 민간자격에서 국가공인자격으로 승격되어 원산지관리사의 공신력 확보가 가능해지고 채용 및 승진 등 우대를 받을 수 있는 기틀이 더욱더 마련되었다.
특히, 우리나라와 채결된 FTA협정 중 발효 1년이 지난 한-미 FTA는원산지 증명방식이 기업 자율증명 방식인 만큼 원산지 규정을 위반할 경우 엄중하게 처벌되기에 원산지 판정도 중요하지만 사후검증 대비 업무 또한 매우 중요시되고 있으나, 지역 내 대다수 중소기업들은 FTA 관련서류가 복잡하고 어려워 규정을 준수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나타났다.
따라서 기업은 원산지 관리의 핵심인재를 양성해 원산지 판정 및 사후검증 대비를 비롯하여 원산지 관리를 위한 기본지식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여 FTA 시대를 준비할 필요가 절실하다.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심준석 센터장은 “우리나라와 FTA를 발효한 국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우리기업들의 전문 인력은 절대적으로 부족해 FTA 활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에 FTA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이번 강좌를 마련한 만큼 수출입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생들이 FTA 전문자격증인 원산지관리사를 준비함으로써 FTA 시대에 요구하는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기업 임직원과 대학생들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ulsan.kita.net)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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