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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콜롬비아와 10번째 자유무역협정 FTA협상 타결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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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88

우리나라 콜롬비아와 10번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타결

- 자동차 및 부품 중심 상품 수출 확대, 광물자원의 원활한 확보 가능 기대 -

 

2012625일 오전 콜롬비아 대통령궁에서 양국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콜롬비아 FTA 협상이 공식적으로 타결됨에 따라 향후 협정문 서명과

국회 비준 등 후속절차가 마무리된 후 한
-콜롬비아 FTA가 발효될 경우

자동차 및 부품 등을 중심으로 울산 지역기업들의
콜롬비아 수출 및 투

자 등 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 활용지원센터)에 따르면 울산지역

콜롬비아 수출은 200025백만 달러에서 지난해에는 3억 달러를

기록해
10배 이상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왔으며, 수입의 경우는 20002

백만 달러에서
20118백만 달러로 4배 정도 증가했다.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가
165백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55%를 차지했으며, 이 외

에 합성수지 등 석유화학제품
, 건설광산기계 및 정밀화학원료 등의 순으

로 나타났다
. 주요 수입품은 동제품이 전체 수입액의 98%를 차지하는 것

으로 조사되었다
.


 

이번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될 경우 10년 이내에 품목 수 기준 우리나

라는
96.1%, 콜롬비아는 96.7%에 대한 관세가 철폐된다. 특히 가장 큰 수

혜 품목으로 기대되는 승용차의 경우는 전체 세번에 대해서
35%에 달하

는 관세가
10년에 걸쳐 철폐(디젤 중형차는 9)되며, 자동차 부품(관세율

5~15%)
도 관세가 즉시철폐 ~ 5년내 철폐되게 됨에 따라 울산지역 관련

업계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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