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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CEPA 3주년 무역 사절단 파견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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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93

[2013. 2. 5 보도]

한-인도 CEPA 3주년 무역 사절단 파견
울산무협, 조선·플랜트 등 유망 中企진출 계기 마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심준석)는 울산시, 부산시, 경남과 공동으로 동남권 소재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4월 22일부터 27일까지'2013 동남권 인도 공산품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사업은 한-인도 CEPA 발효 3주년을 맞아 조선, 플랜트, 자동차부품, 기계부품, 건축자재, 전자기기 관련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활성화 및 수출 증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무역협회는 지자체별로 개별 실시해오던 사절단 사업을 유사품목의 동일 시장으로 통합해 30개사 내외의 대규모 사절단을 구성함으로써 홍보 마케팅에서부터 바이어 섭외력 증대, 비용절감 등 각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무역협회는 신청업체의 품목들을 현지 수행기관 및 전문가에 의뢰해 한 달간 시장성 조사를 실시한 후, 3월 중순경 최종 참가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업체는 현지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 편도항공료 50%(1사1인) 등을 지원받는다. 인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ulsan.kita.net)에서 온라인 신청한 후 2월 8일(금)까지 구비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준석 울산지역본부장은 "인도는 12억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신흥 시장으로 지난해 한국의 9번째, 울산의 8번째 수출 대상국이다"면서 "올해도 6%대의 높은 경제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협력을 통해 이번 인도 무역사절단 파견이 지역 중소 수출업체의 인도 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양국의 상호협력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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