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수출지원 유관기관 임직원 FTA 워크샵 개최

- 울산 FTA센터 개소 2주년 맞아 상호 협력 및 지원 강화 방안 협의 -

울산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는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3월 14일(목) ~ 15일(금), 1박 2일 일정으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울산 지역 수출지원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 FTA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개소 2주년 및 한-미 FTA 발효 1주년을 맞아 울산광역시, 울산세관, 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한국무역보험공사 울산지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등 9개 참여기관 해외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FTA 활용지원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수출입기업의 FTA활용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및 현재 FTA를 활용하고 있지 않은 수출입기업과 지역의 유망 내수 및 수출초보 기업 중 FTA를 활용한 신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가 유망한 기업을 공동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 FTA 종합 실무 교육을 실시해 실제 수출입기업에서 FTA 활용을 위해서 필요한 서류작성 방법, 단계별 실무 업무, 사후검증 대응 방안, FTA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받았다. 각 유관기관 직원들의 경우 자체 지원사업 평가 및 수행, 보증 및 대출, 민원 상담 등 각 기관 고유의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 업체들과의 접촉 기회가 많은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서 FTA 지원사업의 효율성 제고및 FTA 활용 유망 기업의 공동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