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9일 보도]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니프코코리아 및 부품공급 협력사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특강 개최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지난 28일 울산지역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니프코코리아 울산공장 세미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 및 부품공급 협력업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 1회“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FTA 전문 관세사가 기업체의 수출 품목과 공급받는 부품을 사전에 분석하여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였으며, 특히 모기업과 부품공급 협력사 사이의 핵심문제인 사후검증 대비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 되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특강’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이 당사의 계열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원산지확인서 작성교육 ▲ 원산지확인서 작성 실무 ▲품목분류 ▲BOM(자재명세서) 작성 교육 등 수출기업이 FTA 활용에 있어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의 협조가 필요한 업무에 대해 상호간의 피드백을 통해 진행된다는 장점을 지닌 교육 형태이다.

심준석 울산 FTA 활용지원센터장은“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특강의 가장 큰 장점은 신청기업과 협력업체들의 사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라며“대부분의 부품공급 업체 담당자들은 HS 품목분류, 원산지확인서 작성 등은 생소한 분야로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모기업과 협력사들의 FTA에 대한 체계적인 업무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FTA 교육’은 관내 수출 기업이면 연중 신청가능 하며 강의내용과 일정 등을 협의하여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신청방법은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나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홈페이지(ulsanftacenter.or.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