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 로그인
21세기 무한경쟁시대의 비전

언론보도

홈 > 정보마당 > 언론보도
제목
한-인도 CEPA 발효 3주년 부울경 공동 무역사절단 파견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3-04-26
첨부
조회 17395
[2013. 4. 22 보도]


울산·부산·경남 인도시장 개척…종합무역사절단 파견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 한국무역협회 부·울·경 지역본부와 공동으로 동남권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2일~27일까지 '2013 부울경 인도 종합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은 한-인도 CEPA 발효 3주년을 맞아 조선, 플랜트, 자동차 부품, 기계 부품, 건축자재, 전자기기 등 공산품 관련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 시장 진출 활성화 및 수출 증대 도모를 위해 기획됐다.

울산 6개사, 부산 11개사, 경남 11개사 등 총 28개사로 구성된 '부울경 인도 무역사절단'은 인도 최대의 항구도시인 뭄바이(23일)와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25일)에서 각각 현지 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한다.

울산 참가업체는 ㈜동원엔텍(해저케이블보호관), 롤이엔지(냉간 롤 포밍 및 금형설비), ㈜피알(자동차엔진 조립라인 설비), 에스피싱크(위생용 싱크대), 에이엠티퍼시픽(정유정제설비), ㈜대화엔지니어링써비스(선박용 디젤엔진 부품) 등 6개사이다.

울산시와 무역협회는 이들 참여기업에게 바이어 섭외비, 상담장 임차료, 현지 차량 임차료, 통역비, 편도항공료 50%(1사1인)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 부산, 경남 등 3개 지자체와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대규모 사절단을 구성해 파견함으로써 한국산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와 더불어, 바이어 섭외력 증대 및 각종 부대비용 절감과 같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도 뭄바이는 인도 최대의 상업도시이자 국제무역항으로 의약품, 자동차, 철강, 화학 산업이 발달했으며, 타타그룹을 비롯한 인도의 100대 기업 중 52개 기업의 본사가 있다.

뉴델리는 인도의 수도이자 정치, 행정의 중심지로서 인프라가 우수하고 타 지역과의 연계성이 좋아 다국적기업의 본사가 다수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등 전자 관련 기업을 비롯해 제조, 유통, 항공, 수송, 무역 등 분야에서 약 160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