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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울산본부, 제2기 대학생 FTA 캠프 자유무역협정 예비전문가 실무 교육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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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72

[2013. 5. 6 보도]




무역협회 울산, 대학생 FTA 전문가 양성

- 울산 지역 “2기 대학생 FTA 캠프성황리에 개최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울산시, 울산세관과 공동으로 지난 54() ~ 5() 12일 일정으로 마우나리조트에서 울산대학교, 영산대학교, 대구대학교 등에 재학 중인 울산지역 출신 대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2기 대학생 FTA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가 체결한 자유무역협정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지역 대학생들의 FTA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FTA 실무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해 기업들의 FTA 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나아가 대학생들의 취업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말 처음 개최되었고 이번이 2회째를 맞았다.

 

이번 강좌에는 FTA 활용 성공기업의 FTA 실무 담당자를 초청해 실제기업의 FTA를 활용한 해외마케팅 성공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FTA의 집행기관인 관세청의 FTA 담당자가 FTA의 법령, 주요 제도 및 추진현황 강의에 이어 FTA 전문 관세사가 FTA의 개요 및 이해 등 기본 내용에서부터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 기준 원산지 증명서 발급 작성 실무 사후검증 대비방안 등 FTA 활용에 대한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또한 FTA 퀴즈 골든벨 41조로 “FTA를 활용한 해외 시장 진출 전략 수립이란 주제로 조별 과제를 수행해 발표 및 시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참가 대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번 과정에 참가한 울산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 김한별 학생은 지금까지 FTA가 체결되면 관세가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으로 막연히 알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FTA가 실제적으로 어떻게 작동되지는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다. FTA가 계속 확대되는 추세로 전망이 밝은 분야인 만큼 더 심도 있게 공부해 FTA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심준석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은 아직까지 많은 수출입기업에서 FTA 전문인력 부족으로 FTA 활용과 체계적인 원산지 관리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FTA 전문가를 육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출입기업의 전문 인력부족 해소와 대학생들의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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