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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수출입기업에 한-터키FTA 활용 지원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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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300

[13.5. 15. 보도]


중소 수출입기업에 한-터키FTA 활용 지원


울산세관·무역협회 실무자 50여명 참여


울산세관이 지역 중소수출입기업의 한-터키 FTA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울산세관(세관장 박성조)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와 함께 14일 울산세관 2층 대강당에서 한일이화㈜ 등 지역 중소수출기업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한-터키 FTA 발효에 따른 수출입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울산세관에 따르면 한-터키 FTA는 공산품의 경우 FTA 발효와 동시에 터키로 수출되는 7,389개 품목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고, 양국 모두 수입액 기준 거의 전품목이 10년 이내에는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다.

특히 울산 대(對)터키 수출액은 관세청 전체 수출액의 약 20%인 9억7,000만 달러(2012년 말 기준)를 차지, 자동차와 석유화학 산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울산지역 기업들에게는 이번 한-터키 FTA 발효가 관세인하 등을 통해 직접적인 수출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울산세관은 한-터키 FTA 원산지증명서는 이미 발효 중인 한-EU FTA와 마찬가지로 수출업체가 자율발급 할 수 있지만, 원본 서명을 반드시 수기로 해야 한다는 점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성조 울산세관장은 “올해는 관세청에서 추진 중인 ‘FTA Small Giants 500 프로젝트’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FTA 유망 업체를 적극 발굴해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함으로써 관내 모든 중소 수출입업체가 FTA 혜택을 100% 향유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FTA Small Giants 500 프로젝트’는 FTA 체결국으로 수출(예정)기업 중 FTA 활용이 미흡한 기업을 선정, FTA 활용 지원을 통해 세계화에 성공한 강소기업 500개 이상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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