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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FTA 활용 우수기업, FTA 경진대회 최다 수상 쾌거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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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682
[13. 10. 11 보도자료]



울산 FTA 활용 우수기업, FTA 경진대회 최다 수상 쾌거

- ()니프코코리아·()중원·한일이화() 울산 지역 3개사 수상 -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산업자원통상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자유무역협정(FTA)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이를 전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기업과 대학()2가지 부문으로 기업들의 실제 FTA 활용한 수출 성공 및 확대 사례와 대학()생들의 FTA를 활용한 성공사례 또는 성공 가능한 가상 사례 및 FTA 비즈니스 모델의 기업 활용이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 등의 주제로 지난 7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접수한 결과 총 83개의 중소기업FTA 활용 성공사례와 71건의 대학생 FTA활용 아이디어공모작이 제출되었다.

 

 이후 관련 전문가들이 제출 공모작의 창의성, 실현 및 확산 가능성, 구체적 내용,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기업부문에서는 -EU FTA와 한-FTA의 발효에 따른 관세인하 효과를 활용하여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수출을 확대한 데코리아제과()가 대상에 선정되어 산업자원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는 등 FTA 활용과 이를 통한 성공스토리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를 출품한 총 14개 기업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발효 시 베트남을 글로벌 생산거점으로 하여 미국, EU 등 거대 섬유시장 선점하는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안한 대학생 공모 수상작 2편이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수상식에서는 ()니프코코리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울산지역에서만 3개사가 수상업체로 선정되어 전국 최다 수상지역으로 눈길을 끌었다. ()니프코코리아는 한-EU FTA 발효에 따른 관세 철폐로 FTA 발효 전후 1년간 EU 수출이 141%로나 급증했으며, 50여개에 달하는 부품 공급 협력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원산지 관리와 정보교환을 통한 협력관계 구축 모델로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또한 ()중원은 한-FTA의 발효 이후 FTA 관세인하 효과를 활용해 미국 시장 수출에 성공한 사례를, 한일이화()는 원산지 관리 전담인원을 배치하고 협력사와의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년 정기적인 교육 및 평가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우수 활용 사례로 선정되어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여 한국무역협회회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이들 3개사는 모두 회사의 경영진들이 자유무역협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으며, 울산 FTA활용지원센터와 울산세관의 FTA 전문 컨설팅과 협력사 임직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FTA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FTA 활용을 통한 회사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울산FTA활용지원센터 심준석 센터장은우리 지역센터와 함께 FTA 활용을 준비한 기업들이 다수 우수 성공사례로 선정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이번에 수상한 기업들의 사례와 같은 다양한 FTA 활용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더 많은 기업들이 공유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파해 나가겠다. 아울러 전문 컨설팅/상담, 교육/설명회, 해외시장 지원 등의 FTA 관련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 전개해 지역의 더 많은 중소기업에서 성공스토리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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