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지원기관 합동“FTA 서류작성 심화과정”교육 개최

-서류작성 실무교육 통해 FTA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에 기여-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울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울산상공회의소, 부·울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오는 11월 25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6시간 동안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FTA 서류작성 심화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수출입 기업 FTA담당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FTA활용에 있어 서류작성 방법과 보관 등의 업무가 중요한 만큼 좀 더 체계적인 안내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울산지역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는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FTA에 대해 심도 깊은 교육과 상담을 통하여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교육은 FTA현장에서 다양한 업무를 컨설팅하고 있는 전문 관세사를 초빙하여 ▲원산지증명서 및 부대 증빙서류 작성 실무 ▲원산지 입증서류 작성 시뮬레이션 ▲원산지 사후검증 주요 이슈 및 대응 전략 등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미국, EU, 아세안 등 각 FTA 협정별로 원산지증명서 및 신고서 작성 방법 등 실제 사례를 통한 교육을 접목하여 FTA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심준석 본부장은“이번 교육이 수출지원기관이 합동으로 기획하고 개최 하는 만큼 FTA 서류작성 뿐만 아니라 각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는 여러 사업과 다양한 정보를 받아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지역 수출입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이번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들은 각 유관기관 또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ulsan.kita.net)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