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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대폭 강화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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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638
[14. 1. 8 보도]



중소기업 해외마케팅 지원 대폭 강화
울산 무협, '2014년 해외 유망전시회 파견 6개 사업' 확정


전시회별 파견 규모 6~8개사 참가 제반비용 대부분 지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심준석)는 지역 유망 수출기업들의 수출 증진을 지원하기 위한 '2014년 해외유망 전시회 파견 사업'을 확정했다. 
 
울산무협은 울산시·울산테크노파크·한국산업단지 울산지사와 공동으로 유망 국가 및 FTA 협정국 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지역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 차원에서 자동차 부품, 조선·해양 기자재, 석유·가스 플랜트, 산업기계, 정밀화학 등 지역의 주요 전략산업들에 대한 적절한 안배로  6개의 유망 전시회를 최종 선정했다.    
 
울산무협은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 희망 해외 전시회 및 신시장 개척 국가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올해 파견 예정인 전시회는 4월에 미국에서 격년제로 열리는 정밀화학 전문 전시회인 '미국 코팅쇼(American Coatings Show 2014)'를 시작으로, 5월 종합기계 분야의 태국 국제산업기계전(INTERMACH 2014), 조선·해양 분야 9월 함부르크 조선, 해양 및 기계박람(SMM 2014), 자동차 부품 분야 9월 프랑크푸르트 자동차부품전(Automechanika Frankfurt 2014), 석유·가스 플랜트 분야는 11월 아부다비 국제 석유 가스전(ADIPEC 2014), 12월의 정밀화학 분야의 중국 국제 도료전(China Coat 2014) 등이다.   
 
세계 각국의 유망바이어와 관련업계를 한자리에서 접하는 해외전시회·박람회 지원사업은 단기간에 최소 비용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규 바이어의 발굴은 물론, 관련 산업의 해외시장 최신 트렌트 파악, 자사제품의 기술수준, 가격 및 디자인 등에서 가장 효과적인 해외마케팅 사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무역협회는 지난해 브라질 자동차부품전 등 총 4개의 해외 유망 전시회에 24개 기업을 파견해 울산관 파견을 통해서 8,500만 달러 상당의 상담과 1,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 각 전시회별 파견 규모는 6~8개사 내외이며, 참가업체들에게는 부스임차비, 장치비, 운송비, 통역비 등 전시회 참가에 따른 제반 비용 대부분이 지원된다. 
 
전시회의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ulsan.kita.net)를 참고하면 된다.
 
심준석 울산지역본부장은 "해외전시회는 단시간에 가장 효과가 높은 해외마케팅 사업으로 지역 기업들의 참가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올해는 지난해 대비 참가 전시회 수를 2회 늘렸다"며 "체계적인 전시회 사전마케팅을 통해서 참가 성과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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