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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 울산본부, FTA종합실무과정 열어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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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577
[14. 2. 21 보도]



무역협회 울산, 2014년 상반기 FTA 종합실무과정 개최

- 지역 수출입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한 효율적인 FTA 활용 방안 모색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울산세관과 공동으로 지난 219~20일 양일간 울산대학교 국제관에서 울산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4년 상반기 FTA종합실무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교육은 FTA 체결국으로 수출하는 업체의 정확한 원산지판정 및 관리와 협정국으로부터 사후검증 요청이 들어왔을 시 수출기업뿐만 아니라 원자재를 공급하는 협력업체도 함께 적극 대응 할 수 있도록 FTA개요, 품목분류, 원산지결정기준 및 FTA 사후검증과 대비방안 FTA 기초부터 실무까지 이틀에 걸쳐 총 14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FTA 전문교육 경력이 풍부한 전문 관세사와 FTA 적용을 담당하고 있는 세관 담당자가 강사로 참가 하여 FTA 활용 시 리스크 절감과 혜택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등, 참가 수강생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이번 강좌의 수료생에게는 관세청에서 인증수출자 관리전담자 지정에 필요한 교육점수 20점이 부여되었다.

 

또한 수출입기업 담당자들과의 FTA 활용 제고를 위한 만찬 간담회도 동시에 개최하여 수출입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FTA 관련 애로사항과 효과적인 FTA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각 기업별 현황과 문제점, 개선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 열띤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직수출 기업과 부품공급 협력사 담당자가 섞여있고, 각 기업별로 품목이 모두 다르며, 협력사 관리 현황, 회사 내 전담부서가 해외영업, 구매, 자재, 재무 등 FTA 활용 현황 등 모두 제각각이지만 각자 자사의 FTA 업무 절차 및 현황, 문제점 등의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타사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개선 방안 등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무역협회는 다양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 상세한 실태조사 후 추후 정책건의 등을 통해서 지원방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심준석 본부장은 이번 FTA종합실무교육을 통해 진행한 간담회는 실무를 담당하는 담당자들로부터 직접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들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센터에서도 업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다양한 FTA 활용법을 모색하고 지역 업체들의 수출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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