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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FTA 센터, 현대자동차 및 부품공급 협력사 대상 맞춤형 FTA 활용교육 개최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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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65
[14. 2. 28 보도]


FTA활용지원센터, 현대자동차 및 부품공급 협력사 대상

맞춤형 FTA 활용교육 개최 

- 부품공급 협력사 대상 원산지(포괄)확인서 작성 방법 중점 교육 -


 

울산 FTA활용지원센터(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울산지역 대표 업체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공작기계부)세미나실에서 현대자동차 임직원 및 부품공급 협력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년 제2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교육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FTA 활용전략 교육은 대기업 혹은 중견기업의 계열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FTA 교육으로써 신청기업의 품목과 공급받는 부품 등의 정보를 사전 컨설팅을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현대자동차 및 부품공급 협력사 교육 또한 울산 FTA활용지원센터의 전문 관세사 2명이 현대자동차 공작기계부의 엔진조립기 및 머시닝센터 등에 들어가는 부품과 FTA 협정에 대해 사전에 분석하고 FTA활용에 있어 업체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원산지확인서·소명서 작성방법 및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되었다.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조립 설비를 인도현지 공장으로 수출할 때 한-인도 CEPA 협정의 특혜관세를 적용받기 위해서 원산지증명서 발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협력사들로부터 원산지(포괄)확인서를 수취해야하나 협력업체 담당자들의 FTA 업무 경험이 전혀 없어 이번 맞춤형 활용전략 교육을 통해서 이론 학습을 진행하고 관련 서류 작성방법을 실습한 후 결과물을 전문 관세사가 검토하고 수정·보완하는 컨설팅을 통하여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가 향상되고 FTA업무지식을 배양하게 되었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했던 부품협력사들도 정확한 원산지 판정과 제반 서류 준비를 위해서는 하위 협력사들에 대한 관리와 협조도 필요한 만큼 이들의 2, 3차 협력사들에 대한 원산지판정과 제반 서류 준비 등의 개별 컨설팅을 진행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FTA 활용 업무의 구축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심준석 센터장은 “FTA협정을 활용하는 수출업체와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들의 유기적인 업무 공조는 필수라며, “점차 FTA협정국으로부터 사후검증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수출업체와 협력사들은 사후검증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비서류 등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한다.”라며 FTA 맞춤형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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