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FTA 실무역량 강화위한 FTA 종합실무 심화과정 개최

- FTA 현장 실무용 실습 위주 교육 마련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부·울 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와 공동으로 오는 4월 15일부터 17일 2박3일간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울산지역 수출입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FTA 종합실무 심화과정’을 개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수출입기업의 FTA 실무 업무 담당자와 기존 FTA 기초 실무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교육으로 담당자들의 실무역량 강화 및 FTA 활용률 제고를 위해서 기존의 이론교육에서 탈피해 FTA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실무역량 강화에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 지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부품, 석유화학, 산업기계 등의 산업별로 ▲원산지적용기준의 판정 ▲원산지증명서, 확인서, 원자재명세서(BOM) 등 각종 구비서류에 대한 작성방법 ▲사후검증 대응방안 등에 대해 사례를 통한 설명과 더불어 직접 작성해보고 풀이해보는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업 실무자들이 FTA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기 위한 “FTA 애로발굴 간담회”도 동시에 개최하여 무역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의 참가를 희망하는 울산지역 내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은 4월 10일(목)까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ulsan.kita.net) 또는 울산 FTA활용지원센터(ulsanftacenter.or.kr)의 공지사항 참조 후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