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울산본부, ‘FTA 종합실무 야간과정’ 개최

- 업무에 차질 없는 야간교육으로 높은 호응도 이끌어내 -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울산광역시, 부·울 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와 공동으로 “FTA 종합실무 야간과정”을 8월 21일(목)부터 9월 2일(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4일에 걸쳐 수출입기업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동 과정은 품목분류사전심사제도 안내 등의 내용을 시작으로 ▲원산지결정기준 관리실무 ▲필수서류 작성 및 오류사항 점검 ▲원산지 인증수출자제도 ▲사후검증절차 및 사례 등 FTA 활용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담당자들의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으며, 강좌 수료자에 한해 ‘원산지 인증수출자’ 전담자 지정에 필요한 교육점수 20점도 부여하였다.

이번 FTA 종합실무 야간과정에 참여한 A기업 담당자는 “FTA 개념부터 원산지 증명서류 작성법까지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하나하나 알려주신 덕분에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 라며 “회사업무 때문에 주간이나 합숙 교육은 수강이 어려웠는데 퇴근 후 FTA 야간교육 수업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어 유익하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무역협회 심준석 울산지역본부장은 “늦은 시간까지 피곤한 몸을 이끌고 교육에 참여한 울산지역 업체 담당자분들의 열의에 감사드리며, 이번 강좌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FTA 야간교육을 추가 편성하여 개최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