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협의회는 현대중공업 등 수출입기업, 보세구역설영인, 선사 등 지역기업 대표 및 무역협회울산본부장 등으로 지역 경제 및 세관행정 발전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며, 현장실무진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금년 6월 개최 예정)와 함께 민관 합동 협의체로서 상호 공조역할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울산세관은 본격적인 FTA 무역시대를 맞이해 무역환경 및 관세행정을 민관이 함께 공유하고 지역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지원하며, 상호소통 및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울산세관은 앞으로도 협의회 개최, 지역 수출기업의 FTA 활용 및 컨설팅 지원은 물론 우리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장시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