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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울산본부 ‘차이나데스크’ 개소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6-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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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44
<2016. 2. 12. 울산매일 보도>


 

무역협회 울산본부 차이나데스크개소

중국 진출 희망 수출中企 컨설팅 제공 경쟁력 높인다


KOTRA·대한상의·전문관세사·변리사·인증전문가로 구성
울산 등 13개 지역본부 설치…FTA 효율적 활용 원스톱 지원
비관세장벽·규격인증 등 분야별 전문정보 접근성도 향상될듯






지난해 미국에 이어 울산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이 한
·FTA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3월 초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에 차이나데스크가 개소, 운영된다.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본부장 최정석)는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울산지역 중소 수출기업들의 한중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3월부터 울산본부에 차이나데스크를 개소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220일 본격 발효된 한·FTA로 넓어진 중국 내수시장의 보다 효과적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 설치한 차이나데스크를 울산을 비롯한 무역협회의 13개 국내지역본부에 신규로 설치하는 것이다.

 

이로써 FTA 활용방법, 비관세장벽, 규격인증 등 분야별 전문정보에 대한 지방 무역업계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이나데스크는 한·FTA 타결 및 발효에 따라 이 국제협을 무역업계가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지원을 위해 설립한 조직으로 무역협회, KOTRA, 대한상의 등 수출유관기관 및 전문관세사·변리사·인증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에도 전문관세사 2명이 배치돼 지역 수출기업들의 한-FTA 활용 여부를 확인하고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 울산의 대중국 수출은 중국의 성장률 둔화가 지속되면서 최대 수출품목인 석유화학제품과 석유제품의 수출 부진이 계속돼 전년동기대비 33.1% 감소한 82억 달러에 그쳤다. 2011년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한 이후에 4년 연속으로 수출이 감소해 2005(81억 달러) 이후 10년 만에 100억 달러 이하 단위로 떨어지면서 미국에 이어 수출대상국 순위 2위에 그쳤다.

 

무역협회 최정석 울산본부장은 지역별 차이나데스크 운영을 통해 울산 중소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한중 FTA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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