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 참가업체 연중 모집

울산 FTA활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울산 FTA활용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참가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은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제3의 기관(지역FTA센터)이 원산지확인서(협력사가 수출자에게 제공)의 정합성을 검토·확인하고 확인기관 명의의 확인 결과서를 발급해 준다. 

만약 검토결과 오류가 있을 경우 정확한 서류 발급을 위해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컨설팅 한 후 서류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총 39개사 82개 품목에 대한 원산지확인서의 정확성 검토를 지원한 바 있다.  
‘원산지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은 울산지역 소재 수출기업 또는 기업에 원산지확인서를 발급하는 원재료공급업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은 무역협회 울산본부(us.kita.net) 홈페이지 또는 울산 FTA활용지원센터(ulsanftacenter.or.kr)에 게시된 공지사항 참조 후 신청서와 이미 발급된 원산지확인서, BOM 등의 자료를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