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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다각적 지원'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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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0
<2016. 03. 16 연합뉴스 보도>

울산상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 '다각적 지원'


울산상공회의소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입기업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내용은 통·번역,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단기수출 단체보험 가입, FTA 교육 등이다.

통·번역 지원은 수출입계약서, 회사·제품 홍보자료, 무역 서신 등을 작성할 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독일어 등 2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하거나 통역하는 서비스다.


바이어 신용조사는 해외 기업의 재무상태, 신용평가 등급, 추천신용한도 등의 정보를 제공해 무역 사기나 사전 분쟁을 예방하는 것이다.

단기수출 단체보험 가입은 우리 기업이 제품을 수출하고 대금을 받지 못할 때 최대 5만 달러까지 보험금을 받는 것으로, 지난해 수출실적이 3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

희망기업은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울산상의는 12개 업체를 선정해 25일 단체보험 체결식을 한다.

울산상의는 이달 31일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 실무교육'을 개최해 FTA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겪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체는 울산상의 홈페이지(http://ulsan.korcham.net)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dkang@ucci.or.kr)이나 팩스(☎052-228-3150)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향상팀(☎052-228-310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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