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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美코팅쇼’ 참가 울산 정밀화학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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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통합관리자 | 작성일 | 2016-0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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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243 | ||
<2016.04.24 경상일보 보도>
‘2016 美코팅쇼’ 참가 울산 정밀화학 중기
울산지역 정밀화학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서 1422만달러의 수출상담 및 137만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석)는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와 공동으로 코팅 관련 중소 정밀화학 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14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의 Indiana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16년 미국 코팅쇼’에 지역 유망 중소업체 7개사로 울산관을 구성해 파견했다. 이번 울산관은 케이에스케미칼, 엠시피, 엠에스켐인터내셔날, 웰그로우, 대미, 금정, 일진신소재 등 7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의 참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141건의 상담을 통해 1422만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 및 137만 달러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도료용 첨가제 전문 생산업체인 A사는 인도에 소재한 도료 원료 전문 유통 바이어와 3컨테이너 분량 약 10만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분체도료용 폴리에스터 첨가제를 출품한 B사는 경쟁사를 통해 첨가제 공급을 타진하고 있던 유럽의 메이저 분체도료 생산업체와의 상담을 통해서 품질 및 단가, 납기 조건을 경쟁력 있게 제안해 샘플 테스트 통과 시 납품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를 이끌어냈다. 무역협회 최정석 울산지역본부장은 “전시회 참가 전 업체들의 한-미 FTA 등 각 협정별 관세 절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여러 품목들의 관세가 인하돼 가격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정도의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이를 활용해 이번 전시회의 상담 성과가 실제 수출로 연결되고 또 계속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후 마케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