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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울산항 총물동량 4.5% 증가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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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29
 <2016.06.22 뉴스타운 보도>
 
 
5월 울산항 총물동량 4.5% 증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강종열)는 ‘5월 울산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744만 톤으로 전년 동월(1,697만 톤) 대비 4.5%(77만 톤) 증가했다고 밝혔다. 유형별 처리 물동량은 수입화물 1,005만 톤(6.0% 증가), 수출화물 566만 톤(1.0% 증가), 환적화물 19만톤(17.3%증가), 연안화물 185만톤(6.8%증가)이 처리되었고, 울산항의 주력 화물인 액체화물은 1,489만 톤(7.7%증가)이 처리되어 전체 물동량의 83.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원유와 석유정제품, 케미칼 등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6.7%, 4.0%, 19.4% 증가하는 등 액체화물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일반화물의 경우 시멘트, 비료, 합성수지 등이 각각 7.6%, 78.1%, 10.0% 증가하였으나 차량 및 부품과 광석, 철재 물동량이 각각 8.4%, 23.9%, 10.3% 감소하여 증가분과 상쇄되어 일반화물 물동량이 감소하였다. 

컨테이너 화물은 33,466 TEU(TEU: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가 처리되어 전년 동월 대비 2.7%(911 TEU) 감소하였다. 

물동량을 가늠할 수 있는 외항선의 울산항 입항은1,037척으로 전년 동월 대비 2.6%(28척) 감소하였으나, 외항선 입항 총톤수는 18,141천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270천 톤) 증가하였다.

UPA 관계자는 정유사 유지보수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었으나 국제유가(두바이유) 상승과 미국 원유 생산량 감소, 나이지리아 석유시설 반군공격 등 국제이슈들로 공급과잉 해소 기미에 의한 정제마진 반등, 화학제품 스프레드 강세 등으로 액체화물 전품목의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체 액체화물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반화물은 생산량 증가에 따른 시멘트 연안 물량이 18.4%, 화학제품 스프레드 강세에 따른 합성수지 처리 물동량이 10.0%(22천톤) 증가하였으나, FTA 지역 수출 선전에도 불구하고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수출 부진으로 차량 및 부품 수출이 8.4%, 1분기 물량 증가에 따른 기저효과로 광석 물량이 23.9% 감소하면서 증가분과 상쇄되어 전체 일반화물 물동량은 9.4% 감소했다. 

UPA는 하반기 정유사의 최대규모 정기보수에 따른 물동량 변동 추이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한편,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세 견인 및 편중 완화를 위해 화주 맞춤형 인센티브제도 개편시행으로 탱크터미널과 협업으로 신규 액체화물을 유치하고, Ro-Ro화물 특화 부두 운영, 컨테이너 신규항로 개설 등 적극적인 화물창출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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