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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신북방·신남방 FTA 확대 적극 추진"”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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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32
“한중 FTA 후속협상서 개방 수준 높이기로…사드보복 해결도”


“산업부 "신북방·신남방 FTA 확대 적극 추진"”


[뉴스핌]



한-러 FTA 서비스·투자 우선 추진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의 신북방·신남방 정책에 맞춰 자유무역협정(FTA) 확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고위관계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신북방·신남방, 기타 신시장과의 FTA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달 21일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을 계기로 한-러 서비스·투자 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절차 착수에 합의했다.


양측이 2007년 논의를 시작한 이래 11년만에 이룬 성과로서 국내절차를 마치는 대로 신속하게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상품교역 자유화 논의도 지속해 상품을 포함한 '한-EAEU FTA'로 발전시길 계획이다.


또한 지난 1일 끝낸 RCEP 회기간 장관회의에서는 연내 실질타결 의지를 재확인하고, 8월 장관회의 시 추가적인 진전을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그밖에 지난 5월 중남미 최대시장인 메르코수르와 TA 협상을 개시했으며 태평양동맹(PA)과 FTA 협상을 위한 국내절차도 완료했다.


산업부 통상교섭실 관계자는 "러시아 측이 상품분야 개방에 대해 검토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일단 서비스·투자분야 먼저 협상을 추진한 것"이라며 "상품분야도 공동선언문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향후에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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