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울산, 2012년 제2차 “FTA종합실무과정” 개최
- FTA실무 배워야 혜택 누린다… 교육 참가자 줄이어 -

울산FTA활용지원센터 센터장 김은영(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은 지역 수출입기업들의 FTA활용 능력제고 및 인증수출자 지정 확대를 위해 2012년 제2차 “FTA 종합실무과정”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울산세관과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강좌는 10일~11일 양일간 총 14시간의 일정으로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지역 수출입기업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강좌는 인증수출자 자격을 취득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수출입업체들과 자격을 획득하였지만 원산지 관리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인증수출자제도 ▲품목분류 ▲원산지 결정기준 및 관리실무 ▲FTA 회계실무 및 사후검증 대비 등 실무에서 활용 가능한 주제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관세당국이 원산지 증명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인증수출자제도 지정요건에 필요한 교육점수 20점을 부여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의 인증수출자 지정에 도움 될 전망이다.

김은영 울산FTA활용지원센터장(무역협회 울산본부장)은 “수출입기업의 관세혜택과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인증수출자 지정 교육점수 보유는 필수사항”이라며 “향우에도 더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수출입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 해 나갈 계획”이라며 업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