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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체결 확대에 지역 기업 절반 우호적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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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464
< 2015. 3. 23 경상일보 보도 >



FTA 체결 확대에 지역 기업 절반 우호적
울산무역협회 설문조사... 부정적 답변은 9% 그쳐



              

  울산 수출입 기업들은 우리나라의 FTA 체결 확대와 한·중 FTA 발효 등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지역 122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중 FTA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우선 ‘호주·캐나다·중국 등과의 FTA 체결 확대에 대한 평가’에 대해서는 4.9%가 ‘매우 긍정적’, 45.9%가 ‘긍정적’이라고 답해 전체의 절반(50.9%)이 만족스럽다는 답변을 내놨다고 22일 밝혔다. ‘영향 없음’은 40.2%였고, ‘부정적’과 ‘매우 부정적’은 각각 8.2%와 0.8%였다.

FTA 확대의 영향이 없거나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이유로는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와 소명자료 작성 어려움’과 ‘관세 철폐·인하 효과가 없어서’가 각각 2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우리나라 수입관세 철폐로 해외 경쟁제품의 시장 잠식’(19.8%), ‘복잡한 원산지 결정 기준’(14%) 등이 제시됐다.

‘한·중 FTA 발효 시 대중국 수출 확대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말에는 7.4%가 ‘매우 긍정적’, 35.2%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대중 수출 증가폭에 대해서는 ‘10% 미만 증가 예상’이 64%로 가장 많았고 ‘10~20% 미만 증가’가 19.8%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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