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무역협회, 군(郡) 단위 중소기업 수출 적극 지원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6-03-15
첨부		조회	2973
<2016. 02. 01 스틸앤메탈뉴스 보도> 무역협회, 군(郡) 단위 중소기업 수출 적극 지원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상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사업 추진 한국무역협회가 군(郡) 단위 지방 중소기업들을 찾아 직접 수출 지원에 나선다. 무역협회는 최근 세계경기 회복지연과 국제유가 하락,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소재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방방곡곡 수출원정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이 사업을 통해 수출인프라가 부족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중소기업들이 수출에 나설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부터 강원·충청·경기지역 내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477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설명회와 상담회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군 단위로 확대해 총 15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트레이드 힐링 프로그램'과 경영자문 컨설팅 등을 병행해 실시한다. 트레이드 힐링 프로그램은 기존 수출기업 가운데 수출실적이 20% 이상 감소한 1만여개 기업에 대해 경영컨설팅과 수출상담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 기존 무역 관련 자문뿐 아니라 경영자문 컨설팅도 병행해 해외투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상담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12개 국내 지역본부에 '한-중 FTA 집중지원센터'를 설치해 지방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공략을 집중 지원키로 했ㄷ. 울산에서 지역기업인들이 조성하는 10억원 규모의 창업펀드 사례를 바탕으로 비슷한 형태의 창업 선순환 모델도 12개 국내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확신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