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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울산 석유·화학 회생 로드맵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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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통합관리자 | 작성일 | 2016-0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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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012 | ||
<2016.04.14 국민일보 보도>
침체된 울산 석유·화학 회생 로드맵 만든다
울산시는 글로벌 환경 변화로 위기에 처한 울산 석유·화학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로드맵은 한국화학연구원과 울산시가 공동 주관으로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전문가 28명과 함께 12월까지 수립된다. 시 관계자는 “울산 경제의 혈액이자 영양소라고 할 수 있는 석유화학 산업의 국제 경쟁력 우위 확보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수립되는 로드맵은 2010년에 수립된 기존 로드맵에 화학산업 고도화, 미래성장동력, 주력산업과의 융합, FTA대응 전략 등이 추가됐다. 시는 2020년 세계 5위 석유화학 강국, 아시아 4위의 산업도시를 목표로 2010년 처음 수립한 로드맵에서 광역스마트 스팀 네트워크 구축, 스팀 하이웨이 구축, 수소타운 조성, 학남 정밀화학소재단지 조성 등 대부분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 석유화학단지 전력 인프라 확충, 산학융합지구 조성, 울산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맞춤형 공업용수 공급, 산업부 석유화학 공정고도화 기술개발 사업 등이 진행 중이다. 올해부터는 석유화학 공정기술교육센터 건립 등의 신규 사업이 착수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