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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하반기 한-ASEAN FTA를 활용한 아세안 시장 개척 집중 지원
작성자 통합관리자 작성일 20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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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866

무협, 하반기 한-ASEAN FTA를 활용한 아세안 시장 개척 집중 지원

- 미국, EU 경기침체에 따라 신흥시장 공략 및 FTA 전략적 활용도 제고 목표 -



 

유럽 재정위기의 확산, 미국 경제의 더블딥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하반기 지역 수출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한-ASEAN FTA를 활용해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으로의 진출 확대가 위기 돌파를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는 울산광역시,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올해 하반기에 울산지역 유망기업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과 유망 전시회 참가단을 말레이시아, 베트남 및 인도네시아 등 ASEAN 주력 국가들로 집중 파견해 시장개척 활동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먼저, 정밀화학 시장개척단 파견의 경우 울산의 차세대 주력산업인 정밀화학 산업의 유망기업 8개사를 선발하여 오는 1024()부터 28()까지 45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각각 한 차례 현지 기업인들과의 1:1 맞춤형 상담회를 개최한다.

 

무역협회와 테크노파크는 이번 상담회 개최를 위해서 현지 정밀화학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아세안 지역에 정통한 현지 전문 무역상사 등과 연계해 참가업체 사전 타겟마케팅 및 1:1 바이어 섭외를 위한 다양한 현지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왕복항공비 70%, 바이어 섭외비, 상담회장 및 공통버스 임차비, 통역비 등 대부분의 제반 경비를 지원해 참가업체들의 부담을 최소할 방침이다.

이어서 오는 1130()부터 123()까지 4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의 종합기계 전시회인 <인도네시아 산업기계 전시회(MIS 2011)>에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의 산업기계 및 부품 업체 8개사 내외를 선정해 울산관을 파견한다.

 

모집 품목은 산업용 기계류 및 부품, 엔지니어링, 하드웨어, 플랜트, 공장자동화, 물류/운송 설비, 공구 등 기계 및 공구 등과 연관된 모든 품목이 포함되며, 부스 임차비 및 장치비, 통역비, 운송비, 현지교통비 등 전시회 참가에 필요한 제반 경비를 전액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김은영 본부장은 “2007년 한-아세안 FTA 상품협정 발효 이후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5대 수출국에서 지난해에는 중국에 이어 2대 수출 시장으로 급부상했다.”면서, “(FTA 상품협정 발효 이후) 관세 인하폭이 매년 확대되고 있고, 최근에는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 양측 교역 확대를 위해서 원산지 증명의 유효기간을 12개월로 연장(현행 6개월), 원산지 증명서 상에 제조자명 삭제 등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포함해 자유무역협정 상품협정을 개정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한-아세안 FTA의 활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전략지역으로 우리기업들의 진출을 집중 지원해 나가겠다.”말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또는 해외 유망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홈페이지(http://ulsan.kita.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우편,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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